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 지갑놓고나왔다 (문단 편집) ==== [[올빼미]] ==== 2부 9-2 마지막에 선희를 찾아온 인물. 선희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했으나 올빼미가 [[맹금류]]라는 점, 1부 10-2화에서 선희가 큰엄마와 친척들을 저주할 때 올빼미가 나왔다는 점, 그 무렵의 선희의 가족운이 최악으로 치닫는다는 무당의 점괘에서 선희와 예전에 면식이 있는 사이지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던(혹은 끼칠 예정인) 인물임이 암시되었다. 독자들은 선희의 큰엄마나 사촌 오빠 중 한 명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 예상대로 '''선희의 큰엄마'''임이 다음 화에서 밝혀졌다. 선희의 아버지가 편찮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해를 청하였지만, 큰엄마의 등장은 선희의 잠재의식 속의 모든 기억을 되살리는 트리거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큰엄마를 조우한 때부터 선희는 그간의 자기암시가 전부 깨져버리며 사람의 얼굴을 새의 얼굴이 아닌 제대로 된 사람으로 인지하기 시작한다. 작중 묘사를 미루어 볼 때 폭주한 선희에 의해 불행한 일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데, 아무래도 '''가위로 눈, 코, 입, 귀를 찌른 듯 싶다.''' 특히 눈을 언급하는 걸 봐서는 눈을 제대로 찔렀을 가능성이 높다. 선희의 말로는 끅끅 거리면서 도망쳤다고 하니 목 안도 다친 듯 하다. 선희가 집 정리를 하며 짐을 싸둔 이유도 큰엄마를 그렇게 만들어서 뒷일이 생길걸 각오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도망간 후 연락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오랫동안 소식이 없다가 선희 아빠가 태공망의 앞에 나타난다. 노루가 경자의 무의식 속에 들어간 바에 의하면 큰엄마가 고소하겠다고 난리치는 걸 선희 아빠가 막고, 이걸 경자에게 항의하며 수술비를 청구했다고 한다. 제발 선희에게 가지 말라며 매달리는 경자를 무시했다는 사실과 이혼 당시 쫓겨나디시피 하던 경자에게 "보상금 받았으니 됐지 않냐, 봉 잡았다"고 빈정거렸다는 사실은 덤. 당연히 댓글창은 비난이 폭주. 마지막화에서 기태가 배달하는 악몽을 꾸는 사람들은 수명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그 전에 "악몽으로 처벌받는 사람들 중에는 선희의 친척 오빠들도 포함된다"고 무당이 말했기에, 악몽에 시달리는 아들들을 돌보느라 등골이 휠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